하늘의 진리 - 고선예








한 계절

자연의 섭리로 찾아온 풀벌레

제 몸보다 커버린

뒷다리에 가락을 실은

작은 미물의 노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나니


한 순간

피었다 지는 꽃도

애써 의미를 두지 않아도

황무지에서도 화사하게 피어

고운 빛 향기로 전하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나니


한 평생

창조주의 눈에 비친

우리의 생은 하루 낮과 밤

먼저 된 자 맡은 본분

하늘의 진리 십자가 사랑으로

뭇 사람의 잠든 영혼 일깨워라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시고요... 날씨가 추위 지네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벌서 11월달도 중순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공짜 그림과 시의 세상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