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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고 싶어라

수미산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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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05.10. 03:03


특별히 기다리는 이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도
어김없이 때가 되면 한쪽에
소담스레 피어나는 꽃...
화려하지도 않고 아름답진 않아도
소박하게 피어나
지나가는 나그네 눈길에
수줍은듯 환하게 웃음 짓는 꽃
그이름 들꽃...

수미산님..
영상속에 잔잔히 가득 핀
노란꽃의 미소에 마음까지 상큼해 집니다...
감사해요~~

수미산 글쓴이 2007.05.10. 13:25
제인님 !! 감사합니다..^.^
이렇게 늘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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