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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는 내리는데/雲谷 강장원

雲谷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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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비는 내리는 데-(雨夜愛慕우야애모)
    
             글,그림/雲谷 강장원
     
       
    오동잎 파초잎에
    후두둑  내리는 비
    외로운 
    내 창가에 
    그리움 서성임에
    밤새워
    애끓는 사랑 
    꿈이라도 반갑고야
      
    오신 임 
    꼭 붙들고 
    꿈이여 깨지 말걸
    차라리 
    잊으려도 
    못 잊는 고운 임아
    그리움
    녹는 애간장
    새벽꿈이 시리다   
       
    
    *사랑은 오로지 그대를 배려하는 기쁨입니다- - 행운가득 행복하세요~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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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06.29. 12:50


어제 잠시 잠들었다가
얼마전에 죽은 친구의 딸을 만났습니다...
5년동안 백혈병을 앓고 작년에 골수 이식까지 받았는데
그어려운 과정 다 겪으면서 잘 버티더니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간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더럭 세상을 놓아버렸어요
19살 꽃다운 나이에....
꿈속에 그아이는 벌떡 눈을 뜨고
일어나...아줌마 졸려~~~하면서 평소의 모습으로
다가오는데...얼마나 반갑던지...
아픔도 없고 편안한 곳에서 쉬고 있을 보미가
참 그리웠습니다...

운곡님
보고싶은 사람 꿈속에서라도
볼수 있다면 그것도 큰 행운이겠지요...
좋은그림..글 마음에 감동 담아 갑니다...
감사드려요~~
Ador 2007.06.29. 20:5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그리는 심정을 이보다 더 표현할 수 있을까.....
가슴에 담으렵니다.
더위와 장마, 건강유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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