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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도 꾼다면/雲谷 강장원

雲谷 17년 전 397

 

  
 꿈이라도 꾼다면 - 글/雲谷 강장원
                             
 
날 지자 잠이 들어 
행여나 꿈을 꿀까
고운 임 만난다면 
꿈속도 좋으련만
애타게 
그리는 사람 
꿈도 꾸지 않네그려
 
은하수 기울도록 
잠들지 못하다가
이다지 시린 꿈결 
한밤이 새는 새벽 
그대는 
잠들었거니 
무슨 꿈을 꿀거나 
   

앉으나 서나  가슴 가득한  그리움입니다.
이 가을에 - 더불어 사는 세상 -
배려와 사랑으로 - 행복한 삶을 소망합니다._()_

운곡 강장원 詩書畵房 Home - Click!

제인 2007.10.18. 03:45

해소되지 않은 갈증에 목말라 하고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에 배고파 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달에 드려진 그리운 얼굴
이라도 볼수 있다면 ~~

늘 아쉬움에 한숨만 납니다...

운곡님...
가을이 깊어가죠
건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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