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리 울음 우는- 글 그림/雲谷 강장원 초저녁 서산 넘어 초승달 숨어들자 보고픔 가슴 가득 별빛이 쏟아지니 저리도 찬란한 별빛 밤을 새워 벗할까 귀뚜리 내 맘같이 새도록 우는 고야 미리내 못 건너는 힘든 밤 오더라도 임 그려 기다리느니 행복하지 않으리 보고픔 사려 접어 깊은 잠에 취하거든- 혹여 미리내 건너 고운 임이 오실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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