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서부터 semi님, 고운초롱님, 하은님, 오작교, 이쁜천사 그리고 윤민숙님
하은님께서 미국에서 오셔서
장태산의 '호숫가에서'를 찾았습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정모를 가졌던 곳이고,
윤민숙 작가님의 넉넉함들이 묻어나는 곳이라서인지
5년만에 찾았던 곳이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하은님과 함께 오신 하은님의 동생이신 'semi'님.
아마도 조금 오래이신 우리 가족분들은 그 닉네임을 기억하시지요?
또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고이민현님과 순둥이님이 모여서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은님의 말씀처럼 처음 만났지만 몇 십 년 지기가 된 것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것은 우리 홈에서 나눈 정이 그만큼 깊었던 덕분이겠지요.
26년만에 고국은 찾으신 하은님의 자매분,
대한민국에 계시는 동안 고국의 채취와 넉넉한 인심을 가득히 담아가세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올 가을의 기억들속에 아름다움으로 채색되어
오롯이 남겨지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윤민숙 작가님,
그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하게 마음을 써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자리를 떠서 죄송합니다.
멀리 미국에서 오신 하은,세미 자매 회원님들이
한국에 계시는 동안 많은 즐러움과 추억을 간직
하시고 돌아가셔서도 오작교홈을 늘 사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작교님,이쁜천사님,고운초롱님,윤민숙님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신 울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순둥이언니천사언니
고이민현 오라버니 울 감독오빠
즐거운 모습을 뵈오니....또 그리워집니다.^^
미국언니들!
ㅋㅋ첨..만났을뿐인데..넘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늘 떠올렸던..언니였거든요
또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semi언니도 넘 반가웠습니다.
지금도 언니의 밝은 미소가 초롱이 맘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거든요 ㅎ
글고 ㅋㅋㅋ(항개도 안이쁜 초롱이를 몇번씩이나 이뽀해 주시고
또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 주인이라 말씀해 주셔서 ㅋㅋ
ㅋㅋㅋ울 감독오빠께서도 인정을 하시는 거 보셨지욤??
ㅋㅋ넘 고맙고 감사해요^^
암튼
짧은 일정으로 왔다 가시는데..
진짜로 아름다운 가을!
좋은 추억 가지고 갔으면 좋겠네요
글구
민숙언니의 영업장이 완죤 대박이 났네요
맛깔스럽고 푸짐하게 정성껏 차려주신 음식들 넘 맛나게 먹고 행복했습니다
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또 감동을 하고 참 멋지다!!! 요로케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핫팅!!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언니
매번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을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
글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천사언니!
초롱이에게 크나큰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챙겨주셔서 늘 든든하고 넘 행복하답니다.ㅎ
울 감독오빠 "번개 "(소)모임을 성공으로 이끄시고
어제도 또 수고를 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이 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벗들의 얘기가 있어서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듯 합니다~
장태산이 그 자리에 있는 한
이 모임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래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쪼오그 숲속 길을 산책하고 싶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작은 벤치들도 있을거 같구
고롬 ㅎ
이 좋은 가을을 감상하기에 정말 좋을 거 같아요 ^^
낼은 장태산으로 울 하은언니 만나러 가는 날!
초롱이 설레임 가득하답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 몸도맘도 힐링할 기회가 있을지....?
암튼
여러분!! 행복한 가을이 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결실의 계절 가을이 참 좋습니다.^^
텃밭에 심어둔 늙은 호박을
덩굴째 갔다가 안내 데스크에 연출을 해 놓구
초롱이 맘이 뿌듯하기만 하네요 ㅎ
암튼
요즈음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이 넘 좋아요
글구
가까운 구절초 축제의 현장에도 가서
솔숲
~~~ 옹기종기 피어나는
구절초 오솔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도 즐기고 싶구
또 오라버니 처럼 사진기술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을 만들어 가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미인은 잠꾸러기라는데..
왜 전 잠자는 것이 싫을까요~~^^
특별히 하는 것도 없으면서 안잘려고 눈을 부릅뜨고 있답니다..ㅎㅎ..
그래서 피부가 다른 이들 보다 10년은 더 상했나 싶기도 하네요..
안 잘려고 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나 할까...
내일은 휴일이니 더 열심히 안 잘려고요..ㅎㅎ..
잔잔히 젖어드는 음악과..
한 밤의 커피 한 잔과..
재미있는 책 한 권과..
아..부러울 것이 없는 시간입니다.
감기기운의 약간의 신열이 더욱 분위기를 맞춰주는군요~~
나이가 드니..
살아있음이 더 절실해지고..하루 하루가 더 아름답고..
다시 맞이하는 가을이 눈물겹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