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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6:11:3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요즈음 연일 매서운 한파속에 어제 내린 눈이 꽁꽁 얼어 빙판 길 입니다. 지금도 펑펑 흰눈이 쏟아지고 있구요 님들~!! 외출 하실때에 먼저 양보하며 안전운행 하시고 활기찬 맘으루 아름답고 머찐 한 주 열어 가시길 빌오욤^^ 요로코롬 추운날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스럽게 준비한~ㅎ 따뜻한 영양차 한잔에 맘을 녹여보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건강유의하시어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엄마 모시고 병원에 정기검진하고 약타오는 날...
의사 만나고 주사 맞고 체혈하구....
군소리 없이 참 잘해내신 울 엄마...
그래서 칭찬해드렸지용...어린아이 같으십니다
늘 그랫듯이 뭐든지 다 내가 하라하십니다
의사가 물어도 지시하셔도 다 나한테 듣고 이야기 하라 하십니다
울 엄마한테는 내가 딸이 아니라 엄마인걸요...ㅎㅎㅎ
내가 잠시 외출을 해도 왜 안들어 오냐구
울 동생한테 자꾸 물으신답니다
이제 2월 3일에 뉴질랜드 가시면
6개월 있다 오십니다...전 다녀와서 미국으로 들어가구요
거긴 여름이라 날씨가 따뜻하니까 잘 지내실것 같애요
여긴 추워서 꼼짝도 못하십니다
그래도 잘 지내시니 언제나 그랫듯이 늘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