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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먹은 진주

雲谷 440

1
 
      별빛 먹은 진주- 雲谷 강장원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깊더니라 가득히 품어 안고 채워도 목 마르고 주어도 다 주지 못한 모자라는 사랑아 애타는 그리움을 파도에 몸부림쳐 영롱한 별빛 먹은 진주로 영글어져 고운 임 귀에 머물며 사랑노래 전할까 칠석날 지난 - 백중을 기다리는- 달빛이 서늘한데- 그대 안부 어떠신지요...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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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 2008.08.12. 11:24
운곡님!

님의 글을 담고 있으니
얼마 전, 수도원에서 보았던 책속에
마더데레사님께서
사랑은 실천에 달려있다고 말씀하신
한 구절이 떠올라 기억해 봅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하는 일과 만나는 사람에게
끊이없이 사랑을 쏟는 일이
내면의 쇄신에 가장 타당한 방법이라는
말씀 말이지요.

놓아주신 멋진 영상과 음악에
제 마음에 담긴
사랑 한줌 놓아봅니다.

막바지 더위에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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