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활함

尹敏淑 글쓴이 2008.08.14. 14:51

들꽃을 좋아해서
좁은 화단에 열두가지도 더 캐다 싶었지요.

이름도 모르는 이꽃은
꼭 리본 같아서
제가 리본꽃이라 이름 지었지요.ㅎㅎ~~

유쾌한 마음은 다른사람에게도
계속되는 축제와 같다했으니

이꽃과 함께
쾌활함으로 살려구 노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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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2008.08.14. 15:44

꽃이 너무 예쁘고 앙증맞고 아름답네요.
리본같은 꽃잎모양이 귀엽고 이름도 잘 어울리고요~ ^^

예쁜꽃과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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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4. 19:25

진주비님!!

ㅎㅎㅎ~~~
이름은 그냥 내가 지은거랍니다.

님의 청초한 모습처럼
이 꽃이 님을 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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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8.08.14. 20:20

민숙동생...늘 쾌활 하시기를요..
혹여...슬퍼도 울지말기요...
그냥 마음이 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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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2008.08.14. 21:22

제 이름도 모르고 피는 꽃
조용히 한 곳에 홀로 피는 꽃
처량한듯하여 눈길을 주었더니
그 꽃 결코 처량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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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 2008.08.15. 04:46

아릅다워요
어졈
보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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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2008.08.15. 08:29

유쾌 통쾌 상쾌 라는 어느 가수의
노래가 더욱 실감이 나네요.
이름도 모르게 피어나는 들꽃이야말로
사람의때가 묻지않은 순수
그 자체인것을.....
老眼에도 꽃잎과 꽃망울이
너무나 아름답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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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8.08.15. 14:07

좋은 글에 좋은 영상.....
너무 좋다~
편안하고......
또,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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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5. 18:34

여명언니!!

녜!! 그럴께요.

오늘은 휴일이라 가게가 참 많이 바뻤지요.
왼종일 동동 거리다가도
이렇게 이곳에서 언니도 만나고
다른 가족들 만나니 힘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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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5. 18:37

동행님!!

제가 이름지어주길 참 잘했지요.ㅎㅎ~~
우리집에 한포기씩 캐다 심은 들꽃들은
그냥 내가 이름 지어 부르지요.

님의 말씀대로
우리집 꽃들은 처량하지 않을꺼예요.

이렇게 또 사진도 찍어주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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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5. 18:39

명임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작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구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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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5. 18:41

고이민현님!!

한 삼십분전부터
이곳 소나기가 막 쏟아집니다.
그곳 시내도 비가 오나요.

울엄마가 그러는데
여름소나기는 소등허리에서도 갈린다고 하던데...ㅎㅎ

조금 더위가 식은듯 합니다.
휴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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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5. 18:43

아도르님!!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님이 계셔서 기분좋은 저녁입니다.
편안하다는 말씀까지는 괜찮은데
부럽다는 표현은 너무 과찬 같아서
쑥스럽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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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2008.08.17. 14:44

도덕의 강장제를 젤루 많이 지닌 초코왔슴돠~ㅎ

그 씨를 재배하는 민숙언냐께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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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8.08.17. 15:35

초코!!

ㅎㅎㅎ~~~
도덕의 강장제를 젤루 많이 지닌 초코라는
말은 꼭 맞는 말 같으네.ㅋㅋ~~

난 씨를 재배한다구
그려.
많이 재배해서 많이 나눠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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