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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했습니다~~사랑으로

은하수 758

10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신을 신고 길을 걷는데
불현듯 뭉-클 감사 해졌습니다.






만일 두발이 없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다닐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감사 했습니다.



어젯밤 그리도 피곤하여
죽어 자던 이 내 몸이
이렇게 눈을 뜨고 선연히 살아 있다니...



밥상을 앞에 놓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손이 있고 입이 있어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더미를 보고
감사 했습니다.



주위에 할일 없어 헤매 이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있는데...



상사의 심한 야단을 맞고도
오늘따라 왜이리 감사가 넘치는지...



나에게 아직도 쓸만한 재능이 있기에
야단을 쳐서라도 다시 하라는 것 아닌가!



지친 퇴근길-석양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반갑게 뛰어나와 반겨주는 자식이 있기에 ....



잠자리에 두 손을 가슴에 얹고 감사 했습니다.
아직도 나에게 건강이 있어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모셔온 글입니다


님들~ 감사함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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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행 2008.08.18. 06:02
감사 합니다.
감사 했습니다.
여명 2008.08.18. 08:03
저도 감사드립니다...
조그만 꽃잎들이 넘 예쁨니다.
An 2008.08.18. 08:48
새벽을 깨우는 이들의
감사하는 이야기들을 만나고 나니
상쾌하고 좋습니다.

일찍 감사 흔적 남기고 가신
동행님, 여명님, 그리고 은하수님
Good Morning..!*

은하수님, 지금 비와요.. ㅎ~
별빛사이 2008.08.18. 10:55
감사함으로....
월요일 아침이 열립니다.
꽃향기가 상큼하게 전해지는듯...
장길산 2008.08.18. 11:15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줌도 또한
감사함이라 생각듭니다.
은하수 글쓴이 2008.08.18. 20:43
오늘 아침도 감사했습니다^^*
건강이 있어 아직 출근길에 있다고
동행님!~늘~~~~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은하수 글쓴이 2008.08.18. 20:49
여명님!감사합니다^^*
작은꽃이랍니다~닉
늘~`건강과 더불어~~
행복하시기를~~기도합니다~~♡
은하수 글쓴이 2008.08.18. 20:56
An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비켜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님의 글 따라 상쾌^.^*
아래를 내려다 보며 감사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은하수 글쓴이 2008.08.18. 21:04
별빛사이님!
저녁을 가족과 함께 자리함을 감사하며^^*
건강이 있어 또 한번 감사합니다

이밤도 행복 가득 담는 여정되시기를..
감사합니다~~~♡
은하수 글쓴이 2008.08.18. 21:14
장길산님!
석양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반갑게 뛰어나와 반겨주는 자식이 있기에 ....
가족이 있기에.............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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