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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인후 상큼한 밖 풍경이 싱그럽습니다.

413 들으며.....

그 좋은 음악도 들을 여가가 없습니다.

682번이 흐릅니다.

그사람.....

잘들 지내시지요?

무어이  이리도 바쁜지요...

온통 마음은 대구에....

기차 타고 휭허니 또 가고픈 마음 가득

재활병원으로 가시고

늘 버팀목이신 아즈버님..

쾌차를 빕니다...오늘도...

엊그제 대구에 갑자기 다녀 왔습니다.

시숙님 병원에 계시기에...

반가움에  뉘냐  여쭈니~

어둔한 발음으로 

제수 이름을 부르시는...

그리고 우시는...

시집오던날부터 아직까지도 

참 많이도 예뻐해 주시는 두분,

두밤을 자며 두번 뵙고 어제 왔습니다.

어느덧 팔십대 중,후반이 되신 두분...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는데 

그사랑은 아직도 그자리 입니다.

쾌차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엄마뵈러 가는길...그리고 오는길

맘이 허전 합니다.

자고 가라시며 ...

주무실때 살며시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랜덤음악을 감상하세요!

봄이라 그런지요.

많이 바쁨니다.

잘 지내시지요?

봄비~~

만개된 벚꽃이 아까워요,

우수수,,,,

어제도 더웠는데 오늘은 완전 초여름 날씨 입니다.

코로나로 모두 힘들어도

이렇게 계절은 잘도 지나 갑니다.

봄비가 온종일 내립니다.

봄비와 함께 코로나도 싹  쓸려 갔으면 하는 바램 가득 입니다.

주말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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