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드레아 성당앞
층계에서 편하게들 앉아
버스킹 풍경 아름답습니다.
비긴 어게인 재방송 보고있습니다.
206번이 흐름니다
타코 타카시 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매혹적 입니다.
아니~~~~
577 들어 보세요~~~
가고시프다....부산에
묵은짐 과감히 버리는 작업
엊그제 부터 하고있습니다.
손때묻은 아까운것들
그래도 미련없이 정리합니다
일찌감치 준비하고
카카오택시 콜하고
서울대병원 안과진료.
몇해 다녔는데 이제 그만 오란다.
오후엔 통중의학과에 가서 이런저런 검사
우측어깨 '회전근개파열' 이란다.
그래서 그렇게 아펏나보다.
아프니 그립고 보고픈 딸이 더많이 보고픔니다.
참 오랫만에 인사 전합니다.
하루가 참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노트북 열시간도 안주네요 ㅎㅎ
잘들 지내셨지요?
엄마와 명절을 함께 하는것이
몇번이나 더될까????
조바심에...
그냥, 무담시....
며칠 엄마 옆에 있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옆에 좀더 계셔 주셨으면....
사랑하는 우리엄마!
온 식구가 차례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설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앗아간 코로나!
집안에 모여서도 마스크를 껴야하고
여러개 상을 여기저기 따로 놓고 이야기도 조심하며 먹어야하는 현실,
정말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살고있구나 생각하니 머리가 띵합니다.
아무쪼록 오작교 식구들 조금만 참고 견디어 봅시다.
새 복 마니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