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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립습니다/물레방아

물레방아 442

1

♧고향이 그립습니다. ♧

詩:물레방아.


고향이 그립습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도
문득 고향이 그립습니다.

고향이 그립습니다.
산천의 우거진 진달래에도
고향 고향이 그립습니다.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일까요.
문득 스치우는 바람에도
고향이 그립습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벌거숭이 
시냇물 멱감던 시절의 고향,
그런 내고향이 그립습니다.



--2007년3월14일 물레방아.--

물레방아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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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인 2007.03.14. 14:05

고향이라고 하면 초가지붕...박몇개 얹혀있구...
동구밭에 싸리나무도 있구...
논밭도 있구...
삽삽개도 있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서울 한복판에 태어나 자라서
도회지를 떠나본적이 없어서
아련한 고향에 대한 추억은 정겹지가 않아요...

아파트와...양옥집...빌라...
지금도 도심지 한복판의 높은 빌딍에 살다보니..
늘 시멘트속에 갖혀 지내는 느낌입니다..

그리워할 포근한 고향이 있는게 너무도 부럽습니다..
왜 노래 있잖아요'''
고향이 그리워도~~~ㅋㅋㅋ
담 생에 태어난다면...
좀 근사한 고향을 선택해 보고 싶습니다...

물레방아님 덕분에 별소릴 다 주절거려 봅니다..
정겨운 영상에 포근해 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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