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려나-글 사진/雲谷 강장원 그 겨울 雪國의 밤 姮娥(항아)와 걷던 길에 春雪을 바랬는데 봄비가 내리려나 봄비에 꽃잎 지거든 고운 임과 걸을까 가슴에 새겨안고 늘 함께 하련마는 인간사 부질없이 오가며 지는 세월 아서요 남은 세월을 동반하여 살 것을 봄비가 내리더니 싸락눈이 내립니다. 매화- 꽃 망울 터뜨리는데- 꽃샘 추위 얄궂어라. 더불어 사는 세상 - 배려와 사랑으로 -행복한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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