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가슴으로 - 정기모







가슴 가득

차오르는 기억따라

바작바작 태워질 조각난 언어들

그대 빈 창가에 맴돌고


아직도 선명한 별 하나

정수리에서 맴돌다

달큼한 입맞춤으로

내려앉는데


밤비 그친 새벽녘

떨어지지 못한 채 맺힌

말간 눈물 속

거기 당신이 있었네


별빛 시린 줄 그때 알았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희망찬 3월 한달 시작하시고요... 몸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와 저희 홈 방문 감사 합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