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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오시려나~~? 펌

별빛사이 17년 전 975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마음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길 내님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조수미





바이올린 연주

An 2007.04.18. 00:04

진달래 꽃, 벗 꽃, 유채 꽃, 개나리 꽃...
너모나 이뿌다!

꽃을 보니..
사심믄 더욱 더 서글프도다!

행님, 건강은 잘 추스리고 계신거여??
검진은 다 마쳤눈데..
오널, 위에 이상이 있다고
다시 한번 더 검사를 하자고 호출을 당했눈데
어젯 밤.. 친구 냄푠과 쐬주룰
디지게 묵꼬 술뼝이 나서리 오널 검사룰 몬갔씨욤............ㅋㅋㅋ

낼 아침.. 꼭두 새벽에 가기로 약속을 해떠염
마음의 준비눈 늘.. 차곡 차곡 하지만..

건강하시어염.. me too..^^;;

제인 2007.04.18. 04:11

꽃이 너무 이뻐요~~
저런곳에서 살라고 했으면 좋겠다~~~요...
별빛사이님 덕분에
늘 제인 눈이 호강합니다...
감사해요~~

An 언니...
으이구..못살오,,,
무신 아줌마가 그런다요~~~
지발 건강이나 잘챙기고
의사가 시키는데로 말좀 잘들어요~~~
술을 멀리 하라했드만..우찌 끼고 사시는지...
ㅋ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재미나게....아자 아자....

별빛사이 글쓴이 2007.04.18. 08:27

위에 이상이 있다고
다시 한번 더 검사를 하자고.....?
호출을 당했다......?

ㅋ....
크게 탈난고 없길~~~~
몸이 아프면...
마음도 덩달아 쳐지던데....ㅋ

늘푸른 2007.04.18. 08:43

칭구!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글에 아침이 맑아집니다

항상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소서^^**별빛칭구!!

댓글 수정 삭제

고운초롱 2007.04.18. 16:58

울 별빛사이님.

까아껑?
흐미~
꽃놀이 나덜이 갈~~꼬 없넹??
ㅎ헤헤헤~

고운향기에 겁나게 취해랑.........ㅎ
잘 ~~~지내셨지얌??

오늘 햇살이 너모나 곱네여~
햇살처럼 따스한 하루 되시어욤~^^..~

글구~
울 별빛사이님~!얄랴븅~방긋

별빛사이 글쓴이 2007.04.18. 19:36

제인님....
꽃들이 너무 아름답지요.
화사하게 봄꽃처럼
마음도 피어낫으면 합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7.04.18. 19:41

늘푸른 칭구님
오랫만에 답글 올림을
넓은 가심으로 보듬어?? 줌을 감사드리며..
늘 건강 챙기시길...
염려해주는 마음....
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7.04.18. 19:44

고운초롱님....
언제나
입가에 미소짓게끔 해주어
늘 고마워 합니다.
피곤한 하루
편안하고 아늑한시간 되시길...

박미옥 2007.04.18. 21:54

중학교 시절에 친구와 오해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이 글귀를 적어 저의 집 으로 편지를 보냈어요. 벌써 28년이흘렀어요. 지금 그친구는 어떻게 지낼까요.
아마도 행복하게 잘 살겠죠 ^**^`~~~```행복하고 건강해 ..

댓글 수정 삭제

별빛사이 글쓴이 2007.04.19. 07:55

미옥 님...
반갑습니다
님의 바램처럼..친구분께서
지금쯤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꾸미고
행복 가득한 나날 되겠지요.....
이공간에 함께하는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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