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60대의 아픔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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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04.24. 07:18
오래전이라 책제목은 잊었지만
아마도 조정래님의 책 한강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미국 원조를 부탁하러 갔던 박정희 대통령은
케네디의 푸대접에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왔던 얘기...
서독 간호원과 광부들이 고국을 떠나
그먼곳에서 아픔과 서러움을 견디며
산업 역군이 되었던 얘기들...
박 대통령 내외가 서독들 방문했을때
다 함께 울었다는 글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뜻해 졌었지요..
지난 과거는 늘 아픔이고 슬픔인가 봅니다...
거친세월 달려 온것은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 진걸
알아야 하는데...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느낄수 있으려는지....
좀더 마음을 열고 기성세대와의 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붕어빵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우리 윗세대를 이해하며
그들을 섬기는 마음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늘푸른
2007.04.24. 08:09
아침부터
이글을 잊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가슴이 찡~하나이다
우리 형님,누나들이 흘려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살아야지요
좋은 글로 다시금
과거를 돌아보게 하여 감사합니다^^**붕어빵님!!
이글을 잊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가슴이 찡~하나이다
우리 형님,누나들이 흘려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살아야지요
좋은 글로 다시금
과거를 돌아보게 하여 감사합니다^^**붕어빵님!!
붕어빵
2007.04.24. 12:03
제인님
늘푸른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아마나 이해못하고
느끼지 못하지만 ....
오사모를 사랑하는사람만은 느끼겠죠.....
제인님
늘푸른님
쌩~유
늘푸른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아마나 이해못하고
느끼지 못하지만 ....
오사모를 사랑하는사람만은 느끼겠죠.....
제인님
늘푸른님
쌩~유
철마 2007.04.24. 20:30
40대 후반인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가슴 찡하게 새기고 갑니다.
가슴 찡하게 새기고 갑니다.
바닷가 2007.04.25. 00:27
1965년 수출액 1억달라, 2006년 수출액 3000억달라 돌파한 나라
1945년 2차 대전 이후 60여년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성장한 나라.
하지만, 정작 본인은 휴대폰으로 문자도 보낼수도 없고... 이쁜 그림이나 사진 혹은 음악도 올리지 못하고..
이 글을 읽고 나니 50대라도 젊은 사람들 한테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그리고 음악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1945년 2차 대전 이후 60여년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성장한 나라.
하지만, 정작 본인은 휴대폰으로 문자도 보낼수도 없고... 이쁜 그림이나 사진 혹은 음악도 올리지 못하고..
이 글을 읽고 나니 50대라도 젊은 사람들 한테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그리고 음악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sawa 2007.04.26. 01:14
가심이 찡합니데이........
할라스 먼지 바람..........
뜨겁디 뜨거운 중동의 사막....뜨거운 열기.
한겹이라도 덥어면 더시원함을 느낄수 있었기에...
땀방울을 볼수는 없었지만 ..................
윗도리 겨드랑쪽의 & 등줄기쪽의 소금기 .............
아직도 해매고 다니고 있어니......ㅎㅎㅎ하고 웃어보렵니데이
지난 시간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데이
할라스 먼지 바람..........
뜨겁디 뜨거운 중동의 사막....뜨거운 열기.
한겹이라도 덥어면 더시원함을 느낄수 있었기에...
땀방울을 볼수는 없었지만 ..................
윗도리 겨드랑쪽의 & 등줄기쪽의 소금기 .............
아직도 해매고 다니고 있어니......ㅎㅎㅎ하고 웃어보렵니데이
지난 시간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데이
훈 2007.04.27. 11:22
가슴이 메이는 아품속을 참다못해,
눈에 고이는 눈물을 딱아 냄니다. 중동에서 열심히 일 하든 나의모습에,,,이글을 다 읽고난뒤에도
마음을 진정 시키지 못해~ 모래바람과눈부신 햇빛에~
가난이 무엇이길래,,,,,,,,,
잠시나마~
이글을 읽고나니,,내가 하고픈 말을 다해놓은것 같은 마음이라,
"마음속으로 자식들~손자,소녀들이 건강한 나라에,,행복 하게 살수 있기을"
빌어 봄니다.
눈에 고이는 눈물을 딱아 냄니다. 중동에서 열심히 일 하든 나의모습에,,,이글을 다 읽고난뒤에도
마음을 진정 시키지 못해~ 모래바람과눈부신 햇빛에~
가난이 무엇이길래,,,,,,,,,
잠시나마~
이글을 읽고나니,,내가 하고픈 말을 다해놓은것 같은 마음이라,
"마음속으로 자식들~손자,소녀들이 건강한 나라에,,행복 하게 살수 있기을"
빌어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