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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꽃잎처럼.....<<펌>>

별빛사이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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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꽃잎처럼 / 가원 김정숙 하얀 눈꽃을 닮은 향내 나는 그리움의 이끼처럼 숨은 사랑의 빛깔로 서리꽃 내려앉은 겨울날 지울 수 없는 기억 속 늦은 가을날의 창가 들꽃이 부르다 삭풍에 남긴 그리움의 노래처럼 기억하나 꺼내놓고 못다 부른 사랑의 변주곡 속 깊은 내 마음이 전해지도록 긴 겨울 뜰 흰 눈 쌓이는 하얀 바탕에 그려진 사랑이란 무늬 그대 가슴 깊이 닿기를 먼 훗날에라도 잊히지 않아 다행스럽고 이별이 아닌 그리움을 피웠던 행복한 꽃잎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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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글쓴이 2008.02.15. 21:19
먼 훗날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을 줄수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님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지으세요~ ^^*
Ador 2008.02.15. 23:18
이별이 있고나서도
먼 훗날
이별 아닌 그리움을 피웠다고 물러선 여유로움을 간직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이랴.....

고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로성 2008.02.16. 00:41
오작교를 찾는 우리님들의 마음을 표현한 글이 아닐런지요.
아침 눈 뜨자 마자 만난 고운 글과 음악에 마음 따뜻해 옵니다.
흐렸던 하늘 한쪽으로 눈부신 햇살이 올라오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예감하면서......
감사합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8.02.16. 01:46
Ador형님
여유로움 으로 .... 간직하시리라
믿습니다.

늘 강녕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8.02.16. 01:58
감로성님 첨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멀고 먼곳 까지
마음 따스하게 느끼셧다니
고마울 뿐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빌겠습니다.
보리피리 2008.02.16. 14:45
'입춘'양과 '대길'군이 결혼했다더니
그동안 돈을 엄청 벌어
아마도 집을 여러채 샀나 봐요.
두 사람 공동명의로 된 문패가 무척이나 많더라구요.

오래잖아 봄도 오고
새 꽃닢도 나오겠죠?
尹敏淑 2008.02.16. 20:41
감로성님의 말씀대로
정말 우리들 마음 같네요.
아침 눈 뜨자 마자
이곳에서 고운 글과 음악에 마음 따뜻해지니 말예요.

시인같으신 보리피리님의 말씀대로
두 사람 공동명의로 된 문패가 많으니
그만큼 부지런하시다는 말씀이겠지요.
부지런한 별빛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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