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추리 마을 이장님 긴급방송~~ㅎㅎㅎ
강원도 우추리 마을 이장님이 동민들에게 알리는 방송을 녹취한 겁니다.ㅋㅋㅋㅋ |
출처 : 산오름 리장님 긴급방송~~ㅎㅎㅎ
많이 보고 들었지만, 방언의 뜻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정통한 해역을 부탁드리고자 올립니다~ㅎㅎㅎ
정통한 해역을 부탁드리고자 올립니다~ㅎㅎㅎ
尹敏淑 2008.02.18. 16:57
ㅎㅎㅎ~~~
아이 재미있어라~~~
글로 보니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육성으로 들으니 넘 재미 있네요.
오후의 피로를 풉니다.
아이 재미있어라~~~
글로 보니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육성으로 들으니 넘 재미 있네요.
오후의 피로를 풉니다.
오작교 2008.02.18. 16:57
ㅋㅋㅋ
하이고 배야...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있는데
중국이나 미국같은 곳은 어쩔까 싶네요..
하두 웃어서 배에 힘이 없습니다.
하이고 배야...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있는데
중국이나 미국같은 곳은 어쩔까 싶네요..
하두 웃어서 배에 힘이 없습니다.
오작교 2008.02.18. 16:58
영점 몇 초의 차이로 장태산님께
엎어치기를 당하였군요..ㅋㅋㅋ
엎어치기를 당하였군요..ㅋㅋㅋ
코^ 주부 2008.02.18. 19:51
♬♪^ . ㅎㅎㅎ^
덧 붙여 >> 리장님 긴급방송(2) 도 올려드립니다..
삼동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
남도 땅끝 외진 동네에
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
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
이튼날 아침 눈을 뜨니
간밤에 또 자가웃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몽땅 무너져내렸다
놀란 이장이 허겁지겁 마이크를 잡았다
웨메, 쥐랄나부렀소잉!
어제 온 눈은 좆도 아닝께 싸게싸게 나오쇼잉!
왼종일 눈을 치우느라고
깡그리 녹초가 된 주민들은
회관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
그날 밤 집집마다 모과빛 장지문에는
뒷물하는 아낙네의 실루엣이 비쳤다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깬 이장이
밖을 내다보다가, 앗!, 소리쳤다
우편함과 문패만 빼꼼하게 보일 뿐
온 천지가 흰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느님이 행성만한 떡시루를 뒤엎은 듯
축사 지붕도 폭삭 무너져내렸다
좆심 뚝심 다 좋은 이장은
윗목에 놓인 뒷물대야를 내동댕이치며
우주의 미아가 된 듯 울부짖었다
주민 여러분! 워따, 귀신 곡하겠당께!
인자 우리 동네 몽땅 좆돼버렸소잉!
-@오탁번
덧 붙여 >> 리장님 긴급방송(2) 도 올려드립니다..
삼동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
남도 땅끝 외진 동네에
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
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
이튼날 아침 눈을 뜨니
간밤에 또 자가웃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몽땅 무너져내렸다
놀란 이장이 허겁지겁 마이크를 잡았다
웨메, 쥐랄나부렀소잉!
어제 온 눈은 좆도 아닝께 싸게싸게 나오쇼잉!
왼종일 눈을 치우느라고
깡그리 녹초가 된 주민들은
회관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
그날 밤 집집마다 모과빛 장지문에는
뒷물하는 아낙네의 실루엣이 비쳤다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깬 이장이
밖을 내다보다가, 앗!, 소리쳤다
우편함과 문패만 빼꼼하게 보일 뿐
온 천지가 흰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느님이 행성만한 떡시루를 뒤엎은 듯
축사 지붕도 폭삭 무너져내렸다
좆심 뚝심 다 좋은 이장은
윗목에 놓인 뒷물대야를 내동댕이치며
우주의 미아가 된 듯 울부짖었다
주민 여러분! 워따, 귀신 곡하겠당께!
인자 우리 동네 몽땅 좆돼버렸소잉!
-@오탁번
ㅎㅎㅎ 코^주부님~
그동네 좆은 또 무슨 뜻말인지 통역 부탁합니당~~ㅎㅎ
오작교님~ 이제, 몸 좀, 추스린겁니까~ ㅎㅎㅎ
음정의 높낮이가 일정한 게, 북한 사투리같기도하고요~ ㅎㅎㅎ
장태산님~
싫컷 웃었답니다~ㅎㅎㅎ
그동네 좆은 또 무슨 뜻말인지 통역 부탁합니당~~ㅎㅎ
오작교님~ 이제, 몸 좀, 추스린겁니까~ ㅎㅎㅎ
음정의 높낮이가 일정한 게, 북한 사투리같기도하고요~ ㅎㅎㅎ
장태산님~
싫컷 웃었답니다~ㅎㅎㅎ
보리피리 2008.02.19. 19:37
한 번 웃으면 하루가 즐거운데
ㅋ^ 아우님 댓글에 또 한 번 웃었으니
내일은 웃음 굶어도 되겠슴다.
ㅋ^ 아우님 댓글에 또 한 번 웃었으니
내일은 웃음 굶어도 되겠슴다.
감로성 2008.02.21. 07:58
혼자 웃기 아까워 아이들 컴 앞으로 불러 함께듣는데
아이들은 눈만 동그랗게 뜨고 웃질 않네요. 저만 혼자 또 배꼽이 빠지게 웃다 보니
아이들과 제가 뒤바뀐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TV 보다 아이들이 뒤로 넘어갈때 저는 삥 할때가 있거든요.
저 혼자만 정신 빠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눈만 동그랗게 뜨고 웃질 않네요. 저만 혼자 또 배꼽이 빠지게 웃다 보니
아이들과 제가 뒤바뀐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TV 보다 아이들이 뒤로 넘어갈때 저는 삥 할때가 있거든요.
저 혼자만 정신 빠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ㅎㅎㅎㅎ
보리피리님,
감로성님,
이사람은 이글을 올리면서, 통일 이후의 북한 주민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ㅎㅎㅎㅎ
보리피리님,
감로성님,
이사람은 이글을 올리면서, 통일 이후의 북한 주민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