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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돌봐야 할 사람 /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2026.10.29 조회 34 댓글 0

요즘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지 체크해 보자.

 

1. 생활이 불규칙해졌다.

2. 몸에 이상이 생겨도 병원을 가지 않는다.

3.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다.

4. 내 판단보다는 타인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

5. 점점 혼자 있고 싶어진다.

 

6.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다.

7. 충동적인 게 많아졌다.

8.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해졌다.

9. 오래 몰두하지 못하고 쉽게 지루해진다.

10.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낸다.

 

해당되는 게 많다면 지금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역할 속에서 자신을 소모하면서 살아간다. 일상은 바쁘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는 늘어나다 보면 그 속에서 잃어버리는 것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를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나를 돌보는 것이야말로 나를 둘러싼 많은 것에게 더 나은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고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지는 말아야 한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애쓰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칠까 봐 좋은 말을 건넸지만 내가 나에게 좋은 말을 건넨 적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것이다.

 

내가 나를 돌보는 것의 첫 시작은 내가 나를 돌보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다음은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나의 주변엔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내가 어렵게 느낄 뿐이지 손을 내밀면 도와줄 사람도 가득하다. 그다음은 내가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다.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좋은 일이 올 거야.”라고 말이다.

 

내가 나를 돌보는 것에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그게 가장 우선이다.

 

글 출처: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김수현, 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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