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

헉^!!
꼬시고 만난 가을전어 한젖깔 지버머걸라 들렸 뜨 이 만... 나의 사랑 영국신사 나리께서.
가을전어 앞에두고.. 고독을 사시미허고 계시네유 >> ㅎㅎ





가을타는 아자씨 . 지 도 마 가을타는 추남입니더..
가까이 계신다 카 몬. + + 더 더 가을타는거 가튼 나의 사랑 달^ 선사랑 마주앉아.
울 집 앞바다.. 천지뻬까리로 늘려있는 학꽁치까정 몇마리 곁들여 쇠주나 한 잔 나 뉠 낀 데. 허는 생각도
함 해 봅니더.

♪^. 추남들이여 영원히 고독하라 라 라 라 라 ^^*

무에 그리 바쁜지
지도 마 아직까정 올해 전어맛을 몬보았씸더.

오늘이나 내일 시간을 한번 내어 볼까하는디...
철마님
시간이 될란지 모르것네요.

코^할방의
학꽁치도 먹구잡네....

우~ 씨 ~
지난번 풍랑때문에 못간 닥적도
다시한번 날짜 잡아봐.봐.봐.......?

철마님
나눠주신 전어
ㅋㅋㅋ 그림만?
덩달아 침만 삼킷더요~ ㅎ

코^ 행님~~
천지뻬까리.....? 학꽁치 까정 잘 보구 갑니당~~
글고....?

달마 회장님~~~~여름휴가 날짜~~?
아니 가을휴가 잡아보셈~~~~!!!
보고프욤~~~ ^^*

코^주부님
"울 집 앞바다.. 천지뻬까리로 늘려있는 학꽁치까정 몇마리 곁들여 쇠주나 한 잔 나 뉠 낀 데."
쇠주 한 방울 기울지 못함이 영 서운하네요?
하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 갈겠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별빛사이님
그림만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는 한건 올렸습니다.
달마(사부)님게 무언의 시위가 성공 했습니다.
오늘 저녘 전어 된장 바르잡니다.
저도 올해 맛을 못봤네요?
같이 하면 좋으려만.....
건강 하세요?

철마님, 코주부님 그리고 달마님!
안녕들 하시지요?
추석 한가위는 잘들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어도
침이 저절로
꼴딱꼴딱
넘어가는군요.
가볍게 쐬주한잔 하면
좋겠구만,
여기선
냉동밖에 없어서
제맛이 안나거든요.
암튼
꿈에서라도 맛있게
먹고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니다.
사랑허는 철마님하고
전어회 한사라 놓고
시원쇠주 한잔허고 들어와 댓글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