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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데보라 데보라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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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속을 빼낸 후
깨끗히 씻어 말린다.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 낸 다음
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개 예쁘게 띄운 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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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2007.09.29. 11:57
지금까지 예쁘지 않았던 내마음의 찻집을
이쁘게 바꿔서 찿는이 많게 해야겠습니다.
윤상철 2007.09.30. 01:38
이 찻집의 주인이 데보라님 맞죠
부군께서 참 장가 잘 가신것 같아요
유지니 2007.10.02. 16:12
아마도
장흥쪽인것 같은데요.
보기에도
분위기 그윽하고
외관상으로도
통나무가 밖으로 드러나게
꾸며진
커피숍이 있었던것 같아요.
분위기 정말로
좋았었는데,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한번도 가지 못했답니다.
왜냐면
제가 차가 없어서요....
찾을길이 막막했었나봐요....
나중에
고국에 가면
와이프 데리고서
가봐야 될곳이
넘 많아요.
전국적으로요.....
예전에
"동화약품"에서 일할때
전국 방방곡곡
많이 다녔거든요.
데보라님도
나중에
기회되면
쏘스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데보라 글쓴이 2007.10.02. 22:36
장태산님/ 안녕~
감사해요..이런 아름다운 찻집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면
얼마나 푸근할까요...
저희 집에 이런 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데보라 글쓴이 2007.10.02. 22:41
윤상철님/ ㅎㅎㅎ 맞아요..
저희 집이 이런 아름답고 예쁜 찻집이랍니다
늘 준비하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유지니님/ 그렇죠?
저도 한국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그러세요..
좋은 소스 기대할께요..
잘 계시지요?
그곳 날씨는 어때요?
그곳도 가을은 찾아 오겠죠...

두분 ,,이 아름다운 계절에 풍성한 날들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잔아요..
좋은 추억 마~~~니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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