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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그어느하루라도~

데보라 데보라 617

13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틘?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편지` 중-



모두 모두..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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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윤상철 2007.12.21. 02:32
데보라님
제가 데보라님이 올리신 글을 대할때마다
느끼는게 있습니다
마치 우리집 위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 입니다
음악도 그렇고요
하은 2007.12.21. 03:45
데보라님 고운글 고운영상 너무 잘 보고 가네요.
이곳은(PA) 오늘 아주 날씨가 좋아요.
나들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예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데보라 글쓴이 2007.12.21. 10:37
하하하,,,,
윤상철님/ 몰랐죠?
제가 늘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ㅋㅋㅋ

오랜만입니다요~
잘 계시지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마무리 단계..

아자~..아자~..화이팅!!!!

비록 오작교홈을 통한 만남이였지만
좋았습니다....행복했구요~

또 볼 수 있겠지용~.....바~이
데보라 글쓴이 2007.12.21. 10:39
하은님/ 고마워요~
여기 시카고도 날씨가 푸근합니다
겨울이 다 쫒겨 갔나 봅니다

허지만 이곳은 믿을 수가 없어요..
이러다가 눈오고 춥지요...바람도 불고

여긴 windy city라고 부르지요..

저도 오늘 밖에 나갔다 왔는데...
다운 쟘바가 덥습니다

잘 지내세용~
별빛사이 2007.12.21. 14:56
아름답게 흐르는 음악~♬
곱디 고운 영상~
행복을 전해주시는 좋은글
늘 감사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다가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초롱 2007.12.22. 01:04
울 상처리 형아,
어여쁜 울 하은온니,
울 데보라님,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까꽁까꽁?
흐미~
알콩달콩 잼 나는 야그 나누는 모습이
너머너모 정겨워 보이네욤~^^..~

구레셩
이케 어여쁜 초롱이가 야심한 밤에
따끈하공 향기가 겁나게 조흔 차 준비했또욤~ㅎㅎㅎ
요거~ㅎ~↓~↓~


이곳은 왼 종일
하늘이 잿빛으로 물들어 가꼬......
온통 엷은 회색 물감을 덧칠해 놓은 듯 했는데........
밤부터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네욤

얼마남지 않은 소중한 날들..
보람있는 날들루 맹글어 가시고..
고운꿈길 되시어욤~*^^*

울 데보라님 울 고우신 님덜~!
완죤~살~~~~~~~~흥해욤~*^^*꾸벅
데보라 글쓴이 2007.12.22. 01:29
안녕~ 고운초롱님...
요사히 격조하셨습니다요..
마니 바쁘신감요...년말이라..

넵!!!...2007년 얼마남지 않았지용~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이저 접을때가 되었지요..

못다이룬 일들 마무리 하시고
우리 초롱님도 행복한 시간들 맹글러 가시와용~
love,,,love...love합니다요...much..much.......bye~
흔들바람 2007.12.22. 11:19
삶이 길게 그어가는 한선이라면 오늘 하루의 점,점들이 모여 지금의 이자리가 있겠지요,
그 점들가운데 어찌 행복하고 짜릿한 나날들로만 점 찍어졌겠습니까만 ,
그래도 행복한건 사랑하는 마음이 사랑할수있는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고운초롱 2007.12.22. 14:14
울 데보라님.

오늘두 안뇽??
그란디~ㅋㅋ
님의 모습은 겁나게 궁금혀랑???
어여쁜 동상이 될쥥??
아님 온냐가 될랑가??
푸~하하하
사알.........짝 올려놔바바효???

love,,,love...love합니다요...much..much.......bye~
쪼오거 땜시렁.........ㅎ
기분만땅 글구행복만땅하옵니다욤~*^^*

겁나게 조흔날 되3~*^^*
울 데보라님~!완죤 살~~~~~흥해욤~빵긋
데보라 글쓴이 2007.12.23. 05:37
흔들바람님/ 닉네임이 넘 연약해 보이고 사랑스럽네요~
반가워요..
행복 편지...나누고 살아요~
데보라 글쓴이 2007.12.23. 05:39
아이구...우리 초롱님~ㅋㅋㅋㅋ
어쩐디요~별거아닌 이 몸...죄송해요
베일안에 쌓인듯한 기분...ㅎㅎㅎㅎㅎ넘 좋으네요
글쎄요..^^..언젠가는~~~~(*-*)
Ador 2007.12.24. 22:08
늦은 마음이 괜스레 미안하군요~
오래 머무릅니다.
노래까지......
아무리 그래도 오늘만은,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ㅎㅎㅎㅎ
데보라 글쓴이 2007.12.25. 03:15
네.....Ador님/메리크리스마스!!
홈을 위해 올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늦게라도 찾아와 주시고..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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