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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기도.. ★

달마 달마 701

12

★☆ 새해의 기도..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주고서 받을 셈은 잊게 하시고
더 주지 못한 아쉬움만
갖게 하소서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받고 싶은 한 마디는 잊게 하시고
주어야 할 한 마디만 내내
기억하게 하소서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창가에는 불빛 하나 걸어두게 하시고
문 두드리는 소리 행여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현란한 겉치레의 행적보다는
관심의 작은 몸짓 하나가
부디 기적의 시작임을 알게 하소서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격식이나 체면에는 덤덤하게 하시고
진실로 서야 할 자리를 분별하는
견고한 지혜를 허락하소서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오늘이 곧 영원으로 이어진 길 위에
놓여 있음을 알게 하소서
 
새해에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사랑만이 삶의 이유가 되게 하시고
오직 사랑만이 내게는 하루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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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운초롱 2007.12.22. 17:49
존경하는 달마 오라버니.

까꽁?
넵~^^..~
이쁜초롱이 요로케~↓↓ㅎ


진짜루~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해주세요

흐미~
휴일오후에~
세상을 밝히는 고운글에 젖어 감동을 느껴봅니다욤~^^..~

암튼~
쪼로케~↑~ㅎ
빛나는 작품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려욤
온제나 든든하고 편안하신
울 회장 오라버니~!
몇일 남은 12월 더 알차게 꾸리시고욤
맨날맨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울 달마 오라버니~!
얄랴븅~꾸벅
달마 글쓴이 2007.12.22. 23:48
고운초롱님
숨가프게 달려왔던
2007년도 이제 종점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사랑 풍성한 한해로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데보라 2007.12.23. 05:46
흐르는 가락이 웬지 맴이 애림니다요~
고향생각이 나서 그러나...흑흑

정말 정말 그런새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달마님 올 한해도 무~지 무~지 ...수고 만땅,,,,,,
이곳 저곳 채우시느라 흔적이 너무 좋습니다

달마님 같은 분이 계셔 오작교의 홈이 활기가 넘치나 봅니더...

근데요...요건..좀~ㅋㅋㅋ 한가징 묻고 싶은 말이 있었는디~
달마란 닉네임을 우찌 정하게 되었남요~ㅎㅎㅎ
잼 있어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07년도 남은시간 잘 보내시고
홈을 위해 더욱 화이팅!!!!
싸랑의 마음 살짝 놓고 감니다용~
하은 2007.12.23. 06:05

달마님 너무 좋은글을 주셨군요.
정말 네가 드리고 싶은기도예요.

이제는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달마님 한해동안 너무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별빛사이 2007.12.23. 09:42
달마 회장님~
변함없이 베풀어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늘 강녕 하시길 빕니다.
달마 글쓴이 2007.12.23. 18:15
데보라님
님께서도 역시 한해동안 수고 정말 많이하셨습니다
행여 하루라도 빈 공간이 있을까하여 이곳 저곳 채우시느라 말입니다

한해 행복가득히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제 닉이 궁금하십니까?
내년 정모때 참석을 하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달마 글쓴이 2007.12.23. 12:49
하은님
잘 계시는거죠....
항상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하고 있다는 것 아시죠?

보람찬 한해로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달마 글쓴이 2007.12.23. 12:52
별빛사이님
정모에서 님과의 만남.....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주말 휴일 보내십시요
코^ 주부 2007.12.23. 15:03
기양스쳐 지니삐나 했었던..
세월이란 친구가 .. 우리들 겉늙으니(중년이라 고집허는)들의 어깨를 `툭^ .. 한번 건드려보내유~~~
"금년 한해 후회없이 잘지냈냐?" 물으면서 말입니다 ... ㅎ.ㅎ.

해마다. 이맘때면 되돌아보는 세월..!!
사랑허는 울^님들과의 뜻`깊은 해후가있어 .. 참! 행복하고 즐거웠지 안었나!! 생각 가져봅니다!!!!!
♬♪^ . 나의 사랑 . 달^ 아자씨..
우 리 . 내년엔 좀 더 + + 마니^마니^^ 싸랑허믄서 살아가입시데이^^*
- 필 승.!!!
달마 글쓴이 2007.12.23. 18:15
툭^하고 그저 한번 건드려주는 세월이
참 고마울 뿐입니다.
그것마저 없이 그냥 스쳐 지나삐린다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그래도 아직은 세월을 돌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숨도 쉬어 봅니다.

우 리 . 내년엔 좀 더 + + 마니^마니^^ 싸랑허믄서 살아가입시데이^^*
Ador 2007.12.24. 22:03
숙연해지는 글.....
아리랑의 서정까지.....
부디, 새해에는 이루어지시길.....

그런데, 이사람도 좀 끼워주소~~ㅎㅎ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달마 글쓴이 2007.12.26. 08:59
받고 싶은 생각은 잊게 하시고
주어야 할 것들만 내내 기억하게 하소서
Ador님
우 리 . 내년엔 더 + + 마니^마니^^ 싸랑허믄서 살아가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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