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며!!!


친구여 우리가 사는게 별게인가!
그저 밥잘먹고 숨잘 쉬면 되는게 않이 겠는가!

내 오늘 모처럼 만에 컴터 앞에앉아
한가한 저녁 시간을 보내 보는구만 친구!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도 컴터 마실을 다녀보고 말일쎄!
너무나 낚시에 미처 세상을 살다보니 많이도 변해드만

친구“ 세상살이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아옹다옹 살아 간다는 것을......
시시콜콜 제뜻대로 안된다구 고함을 내 지르는 사람도 있고

내어 지르는 고함 소리에 손벽을 치며 즐기는 사람도 있더군
길을 가다 그 모습이 낯설지 않아 길 가던 거름잠시 멈추고 물끄럼이 서서 보았다네

아하“저것이 저모습이 우리같은 민초들이 애환을 담아
세상살아 가는 모습 이구나 생각하며..............

마음에 조금은 위로도 받고  사람사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나혼자 만에 생각도 해 보았다네!!!!......

친구“ 그리고 자네 나에게 한통에 메일을 보네었 더군
안그래도 어제밤 꿈에 자네를 보았다네

친구 자네가 낚시를 끝내고 입고 낚시하던 낚시복을
벗어 걸어놓은 것을 보고 궁금하여 가던 거름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 보았다네

이번 낚시여행에서 무엇을 낚아나 아님 또 용왕님 전에 문안 인사만 드리고 ........
무거운 발 거름으로 그냥 돌아왔나 몹시도 궁금 하더군

나도 내일모래 홍원항 으로 선상 낚시를 갈려고 날 잡아놓고 걱정 이라네
낚시 갈려고 날만 잡아 놓으면 날씨가 해방을 놓으니 말일세?

지난번 시조회 고사를 지낼때 푸른 배춘입 고사 머리에 물려놓고 지극 정성을
다하여 빌엇 건만 날씨가 왜 이렇게 매번 해방을 계속 놓는지 걱정이 되어

꿈을 다꾸나 하는 생각이 들어 컴터를 켜 보았던이
친구 자네의 메일이 한통 와 있더군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다네
친구“ 지금 조금은 마음이 아프고 어렵 더라도

술은 조금만 드시게 자네도 잘 알게지만 지금에 술은 친구에게
조금도 도움이 안될줄 아네

공연히 친구에 마음만 괴롭고 친구의 사고만 무디어 질 뿐이지
전혀 도움이 안될줄 아네 자네의 아픈심정 조금은 이해를 하지만 술이 해결해 주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힘이들고 어려 울수록 마음을 냉정하게 가지고 생각 하기를 바라네
친구 우리가 현제까지 세상을 살면서 어려울때 술에힘을 빌어 일을하여

성공을 했다는 사람은 아직 본제도 들은예도 없는줄아네  
친구 힘들고 어려울때 일수록 절주를 하게 냉정한 마음과 맑은 정신으로 우리들이

피땀 흘리며 살아온 질곡에 삶들을 한번쯤 뒤 돌아 보기를 간절히 바라네 ......
우리가 어떻게 살아온 삶인가를 말일세 이제 지천명을 다산 우리가 아닌가 .....

볼것 안볼것 험한꼴 산전수전 다격고 살아온 우리들에 삶이 아니던가 그런 우리가
조금 어렵다 해서 밤낯없이 술로 지 세운 다면 우리가 살아온 질곡에 삶들이 너무

억울하지 않게는가 옛 성현들은 술을 대인에 음식 이라고 말하지 안했는가
소인들이 먹고 마시면 주정이 나오고  대인들이 먹고 마시면 풍류가 나온다는 뜻에서

그렇게 전해저 오는 것으로 아네
여보게 친구 우리 기쁘고 기븐 좋을때  마음껏 마시고  고함도 질러보고 흠뻑 취해봄세

친구 그러면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집안에는 힘에 원천이 될줄아네
집안에 가족들은 밖에 나간 가장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항상 마음이 편치를 안다네

혹여 밖에서 무슨 기븐 않좋은 일이라도 있어나 혹은  밖에 무슨 일이 잘 않되어
그런가 하고 이런생각 저런생각 으로 좌불안석이 된다네

그리고 친구 지금 이글을 쓰는 지둘려도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네
친구 자네는 이 세상에서 나에게 제일 소중한 40년 친구가 아인가 그리고 나는 친구를

사랑하네  둘도없는 친구이기에 말일세
네가 지금 비록 곤경에 처해 있지만 눈물을 머금고 이별 이라는 단어에 이제는 도장을

찍기로 마음을 먹고 있다네 이별이란 단어는 언제 드러 보아도 슬픈 단어 이메는 틀림이
없는것 같으이 지천명을 다산 이 나이에 얼마나 더 연명하고 살겠다고 말일세
비가 오나 눈이오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늘 함께 해왔던 애인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
벗을 말일세 나도 이제는 더 이상에 정에 이끌리어 나에 나약한 모습을 주위사람 들에게

보이기도 실고해서 마음 냉정하게 먹고 이별 이라는 단어에 도장을 찍기로 했다네
마음은 한없이 쓰리고 아프지만 어쩌 겠는가  혹자들은 나보고 의리가 없다느니

얼마나  더잘 살려고 그러야는둥 말들이 만은줄 알지만 그네들이 이별에 아품을 감네하고
지천명을 다산 늙은 이사람에 마음을 어떻게 알겠나 사나이 마음 속으로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것을 그네들이 어찌 알겠는가 남에 속도 모르고 공갈과 협박으로 일삼는 그네들이
말일세 오늘도 나는 지천명을 다산 내신세가 한없이 처량하게 느껴저 마음속으로

한없이 눈물을 삼켜다네 친구 자네는 나를 이해하리라 믿네
내 더 이상에 초라한 몰골을 친구인 자네에게 보이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하여

더 늦기전에 이별이라는 단어에 도장을 찍기로 하여 마음이 착잡 하구먼
친구 자네에게 이렇게 초라한 몰골을 보여주어 정말미안 하네

그래도 언제나 나는 친구를 사랑하네
그럼 다음에 또 씀세  영원한 우리에 우정을 변치마세

나만의 작은 쉼터에서  친구 지둘려가 몇자 적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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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결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