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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걷는 오솔길

마린보이 366

2
♧ 당신과 걷는 오솔길♧

당신과 걷는 오솔길


솜털처럼 포근하고
온화한 당신의 그 사랑
내 가슴에 한송이 꽃으로피고

인생의 긴 한숨속에
포기의 시간이 내게 머물때
큰 소망의 끈 허락하시고

짙푸른 쪽빛하늘속에
이땅에 머무는 꿈이 아닌
무한한 소망의 나래펴게 하시고

고난의 협착한 오솔길
자녀의 연약한 손잡아
눈물의 긴 강을 동행하시며

진리의 샘가에 머물게 하시고
위로의 손길 내 품에 머물며
두려움과 외롬을 이기게 하시네

한순간 닥쳐온 바람처럼
나그네 삶속에 걸어가는
외 오솔길 협착함 속에서

내가 살아감이 아닌
내 안에 살아계신 당신과
동행하는 삶속에 그리는

인생의 멋진 그림되어
눈물도 시련도 고난도
후일 주어지는 기쁨으로 인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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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인 2007.03.31. 17:51


함께 가는 길에
늘 좋은일만 있을수 없지만
꼬옥 잡은손 놓치 않고
따스한 온기 나누면서
걸어간다면
그길에 어떤 역경과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이길수 있겠지요..

제인은 말합니다..
오늘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황혼의 아름다운 오작교 홈 식구들과
함께 따스한 손잡고 같이
걸어가자구~~

내민손 잡아 주실거죠 ??

마린보이님
떠다니는 하트가 너무 이뻐요~
사랑 많이 받고 있다는 느낌
팍~~팍~~듭니다..맞나요 ??
마린보이 글쓴이 2007.04.01. 04:21
제인님
네 맞아요 사랑 많이 받고 잇지요^^
혼자걸어 가는 외로움보다
둘이 걸어 가며 서로 의지하고
즐거운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걸어 간다면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외롭지 않겟지요
서로 손 마주 잡고 걸어가요
행복의 시간속으로요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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