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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나 / 햇살 김승희 <펌>

별빛사이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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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나 / 햇살김승희
 


묵묵한 성품의 그대가
'사랑해' 하는 눈부신 언어에
내 마음은 은빛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일상의 고달픔 중에도
그대 숨결 나와 함께 숨 쉬며
내 마음속에서 곱게 피어나
오직 그대이기만 고집합니다.


세상을 다 가질 순 없어도
그대를 보면 세상을 다 가진 듯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그것은 참  기분 좋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