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숲으로 가는 사람들

An 799

17
    숲으로 가는 사람들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얻는 것만 있거나 잃는 것만 있는 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잃는 부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상실이 다가올 때마다 더 큰 좌절을 느낄 수도 있지요
공유
17
An 글쓴이 2008.01.30. 07:35


대장님! 너모 아포하지 마세얌~???
우~C.. !
우덜한테 사랑은 젤루 마니 바꼬 있씀서
항국가믄, 빨간 풍선 껌 사드릴께염
ㅋㅋㅋㅋ

아랏차차~! 방금 뽑은 수혈 보냄돠~!
아효~~~ 어지러버라.. ㅋ
풉~
파하하하~ㅎ
아, 글씨.. 이럴 때 도를 닦으시랑께효

한바탕 웃. 짜. 고. 효!!!!!!!! 엥~?

아흐~.. 졸려버라.. ㅋ*
츙셩!.." OTL.."
Ador 2008.01.30. 00:10
모든 걸 가진 사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대장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졸리면서도 참느라 애쓰면서.....? ㅎㅎㅎㅎ
충성까지나~~~ ㅎㅎㅎㅎㅎ

앤님은 지금 군 복무중이세요~? ㅎㅎㅎ
오늘, 처음으로 웃습니다~
고마워요~~
보리피리 2008.01.29. 18:44
모든 걸 가졌다면
더 가질게 없으니 애쓸 일 없고
마저 채운 즐거움 없을테니 무슨 재미로 이 세상 살아갈까?

(나만 그런가? 지금 시간 이곳 본문도 영상을 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별빛사이 2008.01.29. 21:11
숲으로 갈땐 가더래두~~

사랑은 용서로 시작되며
그 용서에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깨달음에 영혼을 깨우며
눈 떠 움직이는 내 몸에 고마움을 느끼며
나를 기억하고 ...

나를 아는 모든 이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먼지 뿌연 우리들의 마음에
예쁜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면서
오늘 밤도 나는 창가에 서 있습니다 ...

자게방 펀글 끝자락을 옮겨 붙여 봅니다
尹敏淑 2008.01.29. 22:24
아유~~서글퍼라~~~
저녁에 하늘색의 이글을 대하니
도대체 글씨가 흐리하여 잘안보이니 어쩌면 좋아.흑흑~~~

친구들이 가끔 글이 안보인다고 하면
왜 안보이냐고 핀잔줬는데 나 죄 받았나봐.ㅎㅎ~~

암튼
나도 저 소녀처럼 풍선껌 불며
순수하게 살고 싶다.
보리피리 2008.01.29. 23:31
아, 다시 오니 그림이 보입니다.
저리도 아름다운 것을.....
하은 2008.01.30. 05:41
An님 오랫만이죠.
좋은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드네요.

좋은글, 좋은마음, 좋은생각, 좋은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염시킨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An 글쓴이 2008.01.30. 07:58
Ador님 꺼..

푸~하하하~~~~~~~~.. 넵..!

대장님께서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사심에 물기가 점점 더 마르신다 하오시니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사소한 것에서 상처를 받아
무너지기도 하고 인생의 허무를
느끼기도 한다는 거 말이지요.

그럴 땐, 얼렁 사랑으로 보듬는 것이
가장 빠른 치유가 아닐까 해서
잠시 위문 공연을 했지얌.. ㅋ

제가 드린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
사랑이 필요한 또 다른 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으로
완성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요 며칠 봄날처럼 포근했답니다.
창밖은 하얗게 덮힌 세상이지만
햇살이 너무 고와
4년 전쯤 썰렁스럽게 다녀온 제주도가
참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다음에 한국엘 들어갈 땐
꼭 제주도엘 가볼 생각이랍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쌩유..^^;;
An 글쓴이 2008.01.30. 08:07
보리피리님 꺼..

안뇽하세얌~?????? ㅋㅋㅋ
사진으로 뵈오니
느낌이 제 아버님과 비슷하십니다.

아마 연세도 비슷하시지 않나 싶어
그냥 닉을 올리기가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효.

기냥, 행님이라고 부를 수도 읍구..
뿌~하하하!

저는 유난히 젊은 시절에
성취욕이 강해서 거의 모든 것을
배우고, 갖고, 누려도 보았지요.

그런 경험때문인지
지금은 될수있으면 움켜쥐는 것보단
가능과 불가능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아낌없이
가장 소중한 그 무엇이라도 내어 놓으려
노력하는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런 마음도 축복이 아닐 수 없으니
그저 감사하지요.

훗날, 도사님과 함께 뵙겠습니다!
An 글쓴이 2008.01.30. 08:10
☆-------------★ 행님꺼..

ㅋㅋㅋㅋ..

더, 긴 말을 늘어놓지 않아도
제 마음을 잘 관통하실 것으로 사료되오니
이만 줄이옵니당!

풉~! 파~하하하~~~~~~~~~~~~~~헐^"~ㅎ

일따안은 웃음이 약이랑께효.. ㅋ
쌩유닷!
An 글쓴이 2008.01.30. 08:15
장태산 행님꺼..

또.. 뿌~하하하!

제가 이글을 올리면서
혹여 글 색깔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시면 어쩔까..
그리 생각을 했었거든효
ㅋㅋㅋㅋ

딱, 걸려부렀넹!

조금 더 찐한 색으로 바꾸었는데
어떠시온지효?

오늘은 퇴근해 돌아오는데
겨울비가 아주 찐하게 내려
바닷가로 달려 가볼까.. 하다가
너무 청승맞을꼬 가타서
기냥 돌아왔씀다!

나갈때 빨간색 풍선 껌 사가지고 갈께염.. ㅋ~
씨야!
An 글쓴이 2008.01.30. 08:20
또, 보리피리님 꺼..

하하하~! 이젠 나오세요?
봐두 또 봐두 이뿌지염?

아마도 제 학창시절의 모습이 아닐까.. ㅋ

다시 또 그 시절이 온다면
한번만 더 찐하고 강렬하게 살아볼 텐데
ㅋㅋㅋㅋ

이제, 잠시 휴식을 취했으니
저녁 준비하러
댓글 사랑 가득 안고 일어납니다.
An 글쓴이 2008.01.30. 09:56
하은님 꺼..

아, 증말루 올만임.. 돠!

저녁으로 된장찌게를 끓였더니만
집안에 냄새가 거의 주검입니다. ㅋ

쫓겨날 각오로
당당하게 늘 끓여 묵고 있지염
흐흐흐~~~

요즘엔 묶여 있어 그런지
온통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은 마음만
그득하답니다.

가까운 뉴욕이라두 한번 다녀올까.. 등등.. ㅋㅋㅋ
어쨋든 비행기를 타야
어디를 다녀왔단 생각이 드니 말이지효

푸하하하!
이젠 차로 다녀오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됄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ㅋㅋㅋㅋ

하은이 할머니.. 풉~!
할머니라 생각하믄 웃음부터 나오니.. ㅠ. ㅠ

쌩유, 하은이 할마닝!
오작교 2008.01.30. 11:40
어랍쇼?
어제는 이미지가 없고 배꼽만 덩그러니 걸려있던 데
벌써 수술을.......

이 공간에 "An"이라는 닉넴이 오랜만에 걸리네요?
가끔은 아니 종종 만납시다.
고운초롱 2008.01.30. 17:17
오모낭?
오쪼믄 쪼로케 울 An칭구님이랑 똑 가터??
너모너머 이뿌당~ㅋㅋㅋ

겁나게 오랜만이어욤?
자~알 살고 있지얌??

늘 행복하셨으면 해욤^^..~
글구
울 An 칭구님~!마니마니 따랑해요~방긋
An 글쓴이 2008.02.01. 07:28
얼레리~?????? ㅋ

저는 잘 보이길래 다들 잘 나오는 줄로만 알았답니다.
그라믄, 대장님께서 수술을.. ㅋ
아고~
난 왜 이케 바부인겨?
ㅋㅋㅋㅋ

좀 더 여유를 갖게 되면
가끔.. 아니 종종.. 그러겠습니다!
뿌~하하하~ㅎ

늘 감사하지롱~! ㅋ
An 글쓴이 2008.02.01. 07:26
흐흐~~~~흐.. 헐^"~ㅎ

똑같다고 하믄
내가 엄청 좋아할 줄 알고.. ㅋ

이만큼이라도 행복하고 감사할 일이지요

바쁘신 중에
언제나 고마운 마음입니다.

쌩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34442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10.07.18.20:20 84689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07.06.19.11:27 85385
2067
normal
데보라 08.01.30.03:49 646
normal
An 08.01.29.14:22 799
2065
normal
尹敏淑 08.01.28.20:16 706
2064
normal
철마 08.01.26.01:16 648
2063
normal
별빛사이 08.01.25.23:25 684
2062
normal
별빛사이 08.01.22.18:26 679
2061
normal
niyee 08.01.22.13:08 689
2060
normal
데보라 08.01.22.03:15 807
2059
normal
윤상철 08.01.22.02:55 692
2058
normal
Ador 08.01.21.00:11 736
2057
normal
붕어빵 08.01.20.06:55 669
2056
normal
Ador 08.01.18.02:12 746
2055
normal
niyee 08.01.17.10:52 697
2054
normal
尹敏淑 08.01.15.18:58 792
2053
normal
고운초롱 08.01.13.11:09 857
2052
normal
데보라 08.01.13.03:22 743
2051
normal
데보라 08.01.11.05:47 735
2050
normal
데보라 08.01.11.05:24 761
2049
normal
화백 08.01.10.06:53 651
2048
normal
붕어빵 08.01.10.02:36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