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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잔 하실래요~

데보라 데보라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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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의 고운님들께 향기로운 사랑 한잔 드릴려구 찾아 왔습니다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포근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짜기 놓고 갑니다~

오작교를 사랑하는 고운님들 싸랑의 마음 전합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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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2008.01.30. 05:36

데보라님 너무 따끈한 차 한잔,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그래요, 항상 처음의 그 마음을 잊지 말아야하는데
그 귀중한, 소중함, 감사함을 잊고 살때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별빛사이 2008.01.30. 10:51
사랑~
언제 들어도 가슴설레는 말
사랑한단 한마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데보라님
사랑주심에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저도 그런 마음 보냅니다~ ^^*
오작교 2008.01.30. 11:38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한 잔의 차....
편안한 마음으로 마셨습니다.

창밖에는 눈이 소담스레 내리고 있는 날입니다.
저 눈송이들 만큼만 행복해지세요.
데보라 글쓴이 2008.01.30. 12:01
하은님/ 따뜻하셨다니.. 감사해요..

그런것 같죠...
나중에야 알아지는건 참 ...

계신곳은 어때요..
눈이 많이 왔나요..
혹..필라델피아라고 하셨던가요..
제 친구가 그곳에 있는데..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목의 날들 보내시기를...


데보라 글쓴이 2008.01.30. 12:04
별빛사이님/ 반가워요~
언제 들어도 싫지 않은 말은 사랑한다는 말인것 같애요..
사랑~ 이 두 단어 속에 얼마나 많은 의미의 것들이 있는지....
새삼 생각해 봅니다..
근데 왜 우린 가끔 사랑에 인색한지..

감사합니다
사랑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데보라 글쓴이 2008.01.30. 12:10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오작교의 다리가 있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
사랑을 듬뿍 나눌수 있어 감사한걸요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포근한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니까요...

오늘 여긴 비가 주룩주룩...
날씨는 포근합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많이 녹았네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지내시고
행복하세요..오작교님도~

고운초롱 2008.01.30. 17:11
울 데보라님.

안뇽?
날씨는 차지만
향기조쿠 따뜻한 차 한잔에
맘만은 따뜻하게 녹여가며
너머노머 조아랑~^^..~

늘~행복하세요

울 데보라님~!따랑해욤~방긋
데보라 글쓴이 2008.01.31. 01:45
고운초롱님/ 안녕~
추운 날씨..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실것 같아..이렇게..
지도 너무 너무 좋아용~

오셔서 감사해요...
그럼 오늘도 미소가 가득한 하루...
싸랑해용~~~~~~~^.^
보리피리 2008.01.31. 22:11
차맛이 기가 막힙니다.
한 줄 한 줄 읽어 가면서
그러지 못했음에 반성도 해 봅니다.
....앞으로는.........또.......
그런데 왜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까요?
데보라 글쓴이 2008.02.01. 09:53
오셨군요..반갑습니다
동감입니다
소중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생각해 봅니다
추운 겨울의 함께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이런 마음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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