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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새벽 외4편 / 조용순

도드람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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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새벽 외4편 / 조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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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8.09.18. 06:17
도드람님!

가을이 오는 새벽,
밤을 지나는 가을 앓이,
가을 절경,
그대여 가을이 오고 있나요,
비에 젖은 가을 숲.. 까지

북~.. 찢어낸
파랑, 연두, 브라운, 노랑, 주홍 노트에
가을비 젖은 사연이
너무나도 절절해
침묵이 깊어지려 한답니다.

언능 채금지셩~ 하하.. 하~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 날 맞으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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