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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속으로 밀려드는 고독 / 하늘빛 최수월

세븐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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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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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8.09.26. 09:15
세븐님!

오랫만에 님의 향기가 가득한
영상을 만납니다.

기다림보다 더 아픈 게
그리움이라는데

타들어 가는 글 속의 마음에도
막연한 기다림의 흔적이
고독으로 자릴 하고 있겠지요?

저도 어제 애가 타는
어떤 한 가슴을 만났답니다.
차마..
차마..
보듬지는 못했지요.

제가 책임질 수 없는
그리움이기에 말이지요.
모른 척
저 홀로 아프다 했지요.

이제는 이별없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영원할
아름다움이었으면 하지요.

영상 속에 한참을 젖어 봅니다.
고운 영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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