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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다림 - 맑은사랑

고등어 442

3
따뜻한 기다림 - 맑은사랑







차가운 바람에

옷깃이 절로 여미어지는 계절

따뜻한 그 무엇이 그리워집니다

마음과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사람 내음 가득

잔잔한 정으로 나누는 그 사랑

정겨운 한 마디 말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은 언어

향기로운 그 입술

환한 웃음이면 좋겠습니다


꾸밈없는 마음속에

기쁨으로 다가오는 손길

한 잔의 차를 마시 듯

따뜻함 그 향기로운 나눔으로

우리들의 삶이

넉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준비 하시고요... 몸 건강 하시고 밤 기온에 감기 조심하세요... ...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서울 출장 끝네고 부산에 도착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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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8.09.20. 01:47
고등어님 !.....안녕^.^*
여기서 뵈니 넘 반가워요 !!
제 홈에서 느낌보다 영상시화가
더욱....깊이 와 닿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한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지금처럼~~``행복하세요~~~♡
An 2008.09.22. 11:12
고등어님!

이 계절.. 가슴에
또 다른 한 가슴이 담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그저,
생각만 해도 좋기만 한 걸요?
하하하~~~
영상만큼 가사도 참 이뽀효.. ㅎ~

가을입니다.. 가을 ....

가을이 오면 유난히 저는
침묵이 깊어지는 계절이랍니다.
아직은 위험 수위까지는 아니구요.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잎을 따라
저도 서서히 닮아 가고 있다지요.
푸~하하하~~~

이쁜 영상 고맙습니다.
An 2008.09.22. 11:15
은하수님!

이곳에 머물고 계셨었네요. ㅎ~

은하수님 홈에서 만나시는 분이군요?
더 마니 반가우셨지요?

은하수님도
이 가을엔 고운 추억만 담으시구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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